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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연합뉴스] |
“간밤 잘 주무셨나요? 잘려고 딱 할 때 사건(비상계엄) 터져서 잠이 확 달아났네요. 기대하지도 않았는데 오늘 아침 새벽배송이 왔네요.”
간밤 비상계엄 선포 소식에 새벽배송을 기대하지 않았는데 집 앞 배송을 받았다는 인증이 인터넷 카페 등을 통해 올라오고 있다.
지난밤 비상계엄 선포·해제 사태에도 배송이나 유통, 물류 등의 유통 산업은 4일에도 정상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통가에 따르면 이커머스 업체들은 이날 새벽 배송을 차질 없이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쿠팡은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주요 담당자들이 비상대기했으나 새벽 로켓배송은 이상 없이 이뤄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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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닷컴과
CJ대한통운도 특이 사항이 없이 평소와 같이 정상 운영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배달 앱인 쿠팡이츠와 요기요도 비상계엄이 해제되면서 평소와 같은 근무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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