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성금 50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삼성은 서울 중구 소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관에서 '연말 이웃사랑성금 전달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김병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장석훈 삼성사회공헌업무총괄 사장, 서준영·박범철 삼성전자 사원대표 등이 참석했다.


삼성은 "올해까지 기탁한 성금의 누적 총액은 8700억원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이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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