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부터 버드와이저 등 오비맥주가 취급하는 수입맥주 가격이 평균 8% 인상됩니다.
오늘(21일) 업계에 따르면 오비맥주는 편의점과 대형마트에서 판매하는 버드와이저와 호가든, 스텔라 등 수입맥주 6종의 가격을 평균 8% 올립니다.
이에 따라 버드와이저와 호가든, 스텔라, 산토리, 구스아일랜드 등의 캔 500㎖ 가격은 4천500원에서 4천900원으로 400원 인상됩니다.
고물과와 고환율 시대가 이어지면서, 주류 업계의 부담도 커지고 있는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