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벤처캐피탈협회 -한국벤처투자 맞손
‘11기 벤처캐피탈 신규인력 양성(KAVA)’과정
11월 24일까지 연수원 홈페이지 접수
우수 교육생은 VC 인턴십 기회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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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캐피탈 신규인력 양성 과정 (KAVA) 로고 사진제공=벤처캐피탈협회 |
벤처기업 투자에 입문하기 좋은 핵심 교육과정이 시작된다.
우수한 교육생에게는 실제 벤처캐피털에서 인턴으로 일할 기회도 열린다.
한국벤처캐피탈협회(VC협회·회장 윤건수)와 한국벤처투자는 11월 24일까지 ‘제11기 벤처캐피탈 신규인력 양성 과정 (KAVA : Korea Advanced Venture-capitalist Academy)’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벤처캐피털 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부터 업종별 현황 및 투자 사례, 벤처투자 관련 법률, 투자심사보고서 작성과 검토 등을 교육받는다.
내년 1월부터 3월까지 8주간 약 180시간 교육을 이수하면 수료증을 취득하고, 수료증은 ‘벤처투자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상 ‘교육이수조건부 벤처투자 전문인력 등록 요건’ 에 해당하는 효력을 가진다.
우수 교육생에게는 벤처캐피털 인턴십 기회가 주어진다 .
교육 희망자는 11월 24일 자정까지 한국벤처캐피탈연수원 홈페이지(edu.kvca.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12월 중 약 40명의 교육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한국벤처투자가 주최하고 VC협회가 주관하는 이 과정은 벤처캐피털산업 발전에 발맞춰 업계 우수 인력을 공급하기 위해 지난 2015년 1기부터 2023년 7기까지 총 7회 운영하며 수료생 278명을 배출했다.
한국벤처투자가 2010년부터 3회 운영했던 기존 KAVA 과정과 연속성을 고려해서 이번 과정부터 8기가 아닌 11기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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