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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 모습 [사진 = 한국남부발전] |
한국남부발전은 영월군과 함께 16~17일 영월학생체육관에서 만 3세 이상 미취학 아동,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 등 약 40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은 안전체험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안전체험시설이 부족한 지역에 찾아가 체험형·맞춤형 안전교육을 제공하고 안전사고 대처 능력을 높이는 대국민 체험형 안전교육 프로그램으로, 행정안전부에서 2013년(2012년 시범운영)부터 본격 시행됐다.
이번 안전체험교실은 교통안전과 지진화재대피, 소방안전, 가스안전, 전기안전 등 총 12개의 다양한 분야의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이승우 남부발전 사장은 “당사는 올해 자체적으로 부산·제주·삼척 등 전국에 소재한 총 8곳의 발전소 주변 지역 어린이와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도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 실시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을 통해 안전문화 정착과 국민의 안전울타리 역할을 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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