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로봇 플랫폼 기업 로엔서지컬은 오는 18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대한비뇨의학회 정기 국제학술대회에서 요관내시경 교육 플랫폼인 ‘바이탈유로’를 최초 공개한다고 16일 밝혔다.
바이탈유로는 로엔서지컬이 독자 개발한 요관내시경 교육플랫폼이다.
신장결석 제거 시뮬레이션에 최적화돼 있다.
로엔서지컬에 따르면 이 장비는 신장결석 수술로봇 ‘자메닉스’를 인체에 적용하기 전 충분한 사전 훈련을 제공해 의료진의 수술 숙련도를 높인다.
학술대회 기간 동안 바이탈유로를 ‘객관적 구조화 임상 시험 모델 전시장’에 전시해 비뇨의학 전공의 시험을 위한 시뮬레이션 자재로 소개한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1400여 명의 국내 비뇨의학과 전문가들이 참가등록을 마쳤고, 110개의 전시부스가 설치됐다.
로엔서지컬 관계자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신장결석 수술로봇 자메닉스의 전시부스와 체험존을 운영한다”며 “현장 이벤트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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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로봇 플랫폼 기업 로엔서지컬이 오는 18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대한비뇨의학회 정기 국제학술대회에서 최초 공개하는 요관내시경 교육 플랫폼 ‘바이탈유로’. [사진 제공=로엔서지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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