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Amundi자산운용이 HANARO 원자력iSelect ETF가 3개월 수익률 1위를 차지했다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지난 24일 기준 국내 HANARO 원자력iSelect ETF는 3개월 수익률은 25.8%로 국내 주식형 ETF 중 1위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24일 기준 최근 6개월 수익률은 62.75%, 1년 수익률은 52.87%입니다.

HANARO 원자력iSelect ETF는 NH투자증권이 발표하는 iSelect 원자력 지수를 추종합니다.

HD현대일렉트릭, LS ELECTRIC, 한국전력, 현대건설, 두산에너빌리티 등 국내 주요 원전 기업들을 주요 종목으로 편입하고 있습니다.

김현빈 NH-Amundi자산운용 ETF투자본부장은 "HANARO ETF는 다양한 테마형 ETF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며 "원자력, 뷰티, 푸드 등 한가지 테마에 집중 투자하기 좋은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윤형섭 기자 / yhs931@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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