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오래된 빌라촌을 소규모로 정비할 때, 주차장과 운동시설 등 주민 편의시설 설치를 지원하는 '뉴빌리지' 사업에 패스트트랙을 도입합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9일) 노후 저층 주거지 개선 때 인허가 기간 단축과 인센티브 제공을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패스트트랙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뉴빌리지는 전면 재개발이 어려운 오래된 단독주택과 빌라를 새 빌라와 타운하우스 등으로 다시 지으려 할 때 정부가 150억원 내외로 주민 편의시설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을 말합니다.

[ 김우연 기자 / kim.wooyeo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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