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에너지·원자재 등 상품거래수익 1천40억 달러…사상 최대

지난해 글로벌 시장의 에너지와 원자재 등 상품 거래 수익이 사상 최대인 1천40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컨설팅업체 맥킨지가 보고서를 통해 밝혔습니다.
현지시간 4일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지난해 상품거래는 시장 변동성 감소와 일부 대형 업체의 실적 하락에도 2022년 990억 달러 대비 증가했습니다.
맥킨지는 기술 분야에 중점을 둔 새 트레이더와 헤지 펀드 등 상품 거래 시장에 새 업체들이 등장한 데다 전력 거래로 인한 수익도 늘어 작년 깜짝 성장을 이끌었다고 밝혔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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