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본현대생명은 지난달 29일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이사회의장 등 임원을 선임했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이번 정기주주총회에서 진세악 대만 푸본생명 사장을 기타비상무이사로 재선임하고, 이사회의장으로 선출했다.

진세악 이사회의장의 임기는 내년 3월 정기주주총회일까지 입니다.

푸본현대생명은 진세악 이사회의장 선임에 대해 "푸본현대생명의 모회사인 대만 푸본생명의 최고경영자로서, 보험 경영에 대한 전문 지식과 폭넓은 경험을 보유하고 있어, 이사회 안건 및 각종 현안에 대해 효과적인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며, "회사 내부 사정과 경영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신속하고 효과적인 경영 의사결정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어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다" 라고 밝혔습니다.

푸본현대생명은 이번 주주총회를 통해, 이사회 구성을 사내이사 1인, 기타비상무이사 3인, 사외이사 5인으로 구성했습니다.

[ 김우연 기자 / kim.wooyeo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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