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다음달 14일까지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 자사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자) 직장인 캐릭터 '무너'를 소개하는 초대형 팝업 전시 '무너의 봄 피크닉'을 진행한다고 오늘(31일) 밝혔습니다.

매년 약 400만 명이 찾는 서울의 대표 축제인' 여의도 봄꽃 축제' 기간에 맞춰 선보이는 봄 소풍 콘셉트의 팝업 전시입니다.

'무너'는 당당한 MZ세대 사회초년생이라는 페르소나를 가진 LG유플러스 대표 캐릭터입니다.

지난해 온오프라인으로 MZ세대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2023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캐릭터 부문에서 문화체육부장관상을 수상했습니다.

LG유플러스는 "여의나루역 인근 한강공원에 약 2300평 규모의 전시를 열었다"며 "지금까지 국내에서 열린 캐릭터 팝업 전시 중 최대 규모로 꾸렸다"고 소개했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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