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세 이상 자영업자가 처음으로 20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오늘(15일)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 마이크로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60세 이상 자영업자는 전년보다 7만5천명 늘어난 207만3천명으로 집계됐습니다.
60세 이상 자영업자가 200만명을 넘어선 것은 지난해가 처음입니다.
전문가들은 최근 개인택시·택배 등 운수업에 뛰어든 고령층이 빠르게 늘어난 점이 다른 연령 대비 60세 이상 자영업자가 급증한 이유로 분석했습니다.

[ 길금희 기자 / golde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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