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늘(25일) 서울 송파구 아이티벤처타워에서 5G 28㎓ 대역 주파수 경매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28㎓ 대역 주파수 할당을 신청한 세종텔레콤과 스테이지엑스, 마이모바일 등 3개 법인이 참가해 최대 50라운드의 오름 입찰을 진행됩니다.
이번 경매는 742억원부터 시작하며, 최종 낙찰가는 1천억원대에서 결정될 전망입니다.
앞서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는 지난 2018년 같은 주파수를 2천억원대 초반에 낙찰받았습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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