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마이너스 금리 정책 종료가 임박했다는 관측 속에 엔·달러 환율이 거의 1년 만에 최대폭의 하락을 기록했습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현지시간 7일 미국 외환시장에서 장중 엔·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 대비 4% 가까이 하락한 141.71엔까지 떨어졌습니다.
지난 8월 7일 이후 최저를 찍은 엔·달러 환율은 이후 낙폭을 일부 만회해 우리 시간으로 8일 오전 11시 36분 기준 143.40엔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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