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총수가 비등기임원으로 경영만 참여하는 기업 10곳 중 4곳꼴

오너가 있는 대기업 집단 중 총수가 경영에 참여하고 있으나 등기임원을 맡고 있지 않은 곳이 10곳 중 4곳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는 오늘(21일) 자산 규모 5조원 이상인 82개 대기업 집단 중 47개 집단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8년에는 47명의 총수 중 등기임원이 아닌 경우는 14명이었으나, 올해에는 5명 늘어난 1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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