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온·에코프로·거린메이, 인니에 니켈 중간재 생산공장 설립 업무협약

SK온은 2차전지 소재 기업 에코프로, 중국 전구체 생산기업 거린메이와 인도네시아 니켈 중간재 생산법인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협약으로 3사는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주 모로왈리 산업단지에 니켈과 코발트 수산화혼합물 생산공장을 짓기로 했습니다.
공장은 2024년 3분기부터 연간 순수 니켈 3만t(톤)에 해당하는 수산화혼합물을 생산할 예정입니다.
이는 전기차 배터리 약 43기가와트, 전기차 기준 약 60만 대를 생산할 수 있는 규모입니다.

[ 김두현 기자 / kim.doohyeo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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