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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오산 오색시장> |
[오산=매일경제TV] 경기 오산시 오색시장에서 열린 제8회 야맥축제장에 관광객 7만여 명이 몰리면서 성황을 이뤘습니다.
지난 14일부터 삼일간 열린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열린 행사로, 전국 27개 브루어리에서 생산된 200여종의 수제맥주와 다양한 전통시장의 먹거리 등을 선보였습니다.
전통시장 상인과 시민으로 꾸려진 27개 팀의 셀러가 직접 행사에 참여하기도 했습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유럽의 옥토버페스트처럼 '야맥축제'는 국내를 대표하는 수제맥주 축제로,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야맥축제와 같은 차별화된 콘텐츠를 육성해 상권을 살리는데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장중 기자 / mkkjj@mkmone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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