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매일경제TV] 경기 용인시 57개 시민사회단체가 동천동 느티나무도서관에서 더불어민주당 백군기 용인시장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백군기 후보 캠프 측에 따르면 시민사회단체들은 “부패공무원과 부동산 개발업자들의 천국 용인이 아니라, 소시민들의 삶을 존중하는 백 후보에게 앞으로 4년 시정을 맡겨야 한다”고 했습니다.

이어 “백군기 후보는 지난 4년간 친환경 생태도시 조성·난개발 저지를 시정 목표로 삼고 그간 자행됐던 난개발, 토건 부패 카르텔을 최선을 다해 막았다”고 지지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지지 선언에는 용인시민파워(17개회원단체), 꽃동백, 느티나무도서관, (사)사람과평화, 수지IL센터, 식생활교육용인네트워크, 용인공동육아네트워크(4개회원단체), 용인아동돌봄네트워크(9개회원단체), 용인장애시민파워(청년중심장애인자립지원센터, 우리동네평생교육학교, 사단법인사람연대용인시지부 외 7개회원단체), 용인장애인문화예술연대, 용인장애인인권센터, 용인청년공동체연합(7개회원단체), 평화나무교회, 함께하는성복천사람들(함성), 흥덕지역아동센터등 57개단체가 참여했습니다.

[김대한 기자 / mkkdh@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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