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매일경제TV] 국가철도공단이 기초생활수급자와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에게 '사랑의 PC 나눔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사용하지 않은 PC를 수리하고 성능 향상을 거쳐 취약계층에 제공하는 행사로 한국장애인IT고용협회 등 5개 사회공익단체에 컴퓨터와 노트북 등 전산장비 563대를 기증했습니다.

공단은 지난 2015년부터 행사를 통해 지금까지 2300대의 전산장비를 지역사회에 무상으로 보급해왔습니다.

박진현 경영본부장은 "이번 행사로 취약계층의 IT 접근성을 높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임성준 기자 / mklsj@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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