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제52회 도시정책포럼…코로나 이후 도시계획 모색

사회적 거리두기로 소셜 라이브 개최
경기도, 각 시군 도시계획 담당 공무원 참석

경기도청 전경 (사진=경기도 제공)

[수원=매일경제TV] 경기도가 내일(15일) 코로나19로 인한 도시환경 변화를 살피고 향후 경기도 도시계획의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제52회 도시정책포럼'을 엽니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소셜방송 라이브경기(live.gg.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열릴 예정입니다.

경기도와 시군의 도시계획 담당 공무원들이 참석하는 이번 포럼은 ▲(도시정책) 포스트 코로나 도시정책 및 개선방안 모색 ▲(도시생태계) 지속가능한 도시계획을 위한 도시생태계 변화 예측 ▲(도시공간구조) 미래교통수단 등장에 따른 도시공간구조 변화 전망 ▲(도시관리) 입체적 도시관리를 위한 지구단위계획 제도개선 과제 ▲(생태환경) 생태환경 측면에서의 경기도 도시정책 방향 제시 ▲(계획적 개발유도) 대규모 물류시설 입지 운영방침 운영사례(안성시) 등 6개 주제별 발표로 구성됐습니다.

발표는 김현수 단국대 교수(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회장), 조영아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선임연구원, 이종덕 한국교통연구원 책임전문원, 최정윤 국토연구원 부연구위원, 김한수 경기연구원 연구위원, 김학건 안성시 시설계획팀장 등이 맡았습니다.

윤성진 경기도 도시정책관은 "이번 도시정책포럼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미래도시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배수아 기자 / mksualuv@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