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절반은 대학교 졸업 후 1년짜리 계약직으로 취업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한국의 사회동향 2021'에 따르면 졸업 후 첫 일자리가 1년 이하의 계약직인 청년의 비중은 올해 47.1%로 지난해보다 5.2%포인트 증가했습니다.
통계청은 청년층의 고용률 감소가 졸업 1년 이내 구직자들에게 두드러져 전문대졸 이상에서 고용률 감소가 크게 나타났다고 설명했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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