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드림데이' 주거 사각지대 대상자 지원


파주시청 전경. (사진=파주시 제공)
[파주=매일경제TV] 경기 파주시가 올해 7월부터 12월까지 농촌지역의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물품을 지원하는 '두드림데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시는 최소한의 대면 서비스를 진행, 매월 식료품 꾸러미를 파주시 희망푸드마켓에서 지원해 올해 사업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최근에는 한파를 대비해 주거 취약 거주자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 160가구를 발굴, 긴급생계비 및 연료비를 지원했습니다.

맞춤형복지팀 담당자들은 "코로나19로 발이 묶여 어려움도 있었지만 저소득 가정을 정기 방문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던 사업"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파주시는 두드림데이 사업으로 502가구를 지원하며 목표를 초과 달성했고, 오는 13일부터 2주간 만족도 조사를 진행해 그 결과를 내년 사업에 반영할 예정입니다.

[김대한 기자 / mkkdh@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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