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버스 공공성 강화 정책 확대
판교대장지구에는 3개 버스노선 신설 또는 개통


성남시청 전경. (사진=성남시 제공)
[성남=매일경제TV] 경기 성남시가 서울지하철 8호선 추가 역인 남위례역 개통에 맞춰 4개 버스노선을 확충했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오는 24부터 25일까지 운행하는 해당 버스는 시내버스 60번(상탑동↔복정역)과 주말형 시내버스 53번(남위례역↔남한산성로터리), 위례신도시 성남지역 순환 마을버스 22번과 23번입니다.

현재 남위례역 외부를 경유하는 광역·시내버스는 13개 노선이며, 남위례역사 내부로 진입하는 버스는 이번 4개 노선의 성남시 운행 버스가 유일합니다.

판교대장지구에는 지난달 추가 입주한 1033가구 입주민을 위한 3개 버스노선을 신설 또는 개통합니다.

성남시 관계자는“기초 교통수단인 버스노선 체계를 효율화하고 버스 공공성 강화 정책을 확대해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대한 기자 / mkkdh@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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