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대전시청역 일원서 2021년 '농·소·정 간담회'과 지역 농산물 홍보 캠페인
대전충남소비자연맹는 어제(9일) 2021년 농식품 스마트소비 사업의 일환인 ‘지역 농·소·정 간담회’와 함께 '지역 농산물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사진=대전충남소비자연맹 제공)

[대전=매일경제TV] 대전충남소비자연맹(회장 강난숙)는 어제(9일) 2021년 농식품 스마트소비 사업의 일환인 ‘지역 농·소·정 간담회’와 함께 ‘지역 농산물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대전광역시의 후원으로 세동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농업 생산자와 소비자단체·소비자, 지자체가 지역의 농정방향, 생산여건, 소비자의 의견을 상호 공유해 건강한 지역 농산물 제공과 소비자의 합리적인 소비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와 함께 대전시청역 일원에서 대전 시민을 대상으로 지역 농산물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며 지역 제철 농산물인 레드향과 방울토마토를 홍보했습니다.

강난숙 회장은 “농식품 소비환경 변화와 소비자 권리의식 확대에 따라 소비자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며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소통을 도모하고 환경·건강을 고려한 바른 식생활, 식문화의 정착으로 대전시민 삶의 질 향상에 힘 쓰겠다”고 전했습니다.

[박희송 기자 / mkheesking@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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