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코로나19 백신의 2∼3차 접종 간격을 3개월로 단축하기로 했습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오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18세 이상 성인은 기본 접종 후에 3개월이 지나면 누구나 3차 접종이 가능하도록 간격을 줄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존 추가접종 간격은 18세∼59세 성인은 5개월, 60세 이상은 4개월이었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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