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올해 지원한 중소기업의 수출액이 작년보다 약 24% 증가했다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중진공은 올해 1∼10월 수출바우처, 항공·해상 물류비 지원 등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 6천700곳의 수출을 지원했습니다.
이들 기업의 수출액은 83억 달러로 작년 동기보다 24.3% 늘어났습니다.
같은 기간 전체 중소기업 수출액이 작년 동기대비 17.6% 증가한 점을 고려하면 수출지원 사업이 성과를 낸 것이라고 중진공은 분석했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