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현지시간으로 오는 9∼10일 주재하는 민주주의 정상회의가 권위주의에 맞서는 데 초점이 맞춰질 것이라고 미국 정부 관계자들이 밝혔습니다.
민주주의 정상회의는 바이든 행정부가 최대 위협으로 규정한 중국과 러시아를 압박하려는 성격이 강해, 중국과 러시아는 이번 회의에 초청받지 못했습니다.
이번 회의에는 한국을 비롯해 약 110개국의 정부와 시민사회, 민간분야 등이 화상으로 참여합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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