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전시 제공)

[대전=매일경제TV] 대전시가 보문산 일원 관광활성화를 위해 친환경 목조전망대 명칭을 공모합니다.

보문산 친환경 목조전망대는 지난달 23일 설계공모 당선작이 확정돼, 실시설계 과정에서 시민들의 의견을 방영해 보완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번 공모는 대전에 주소를 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오늘(8일)부터 14일까지 시청 홈페이지 배너를 통해 응모신청서를 다운 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됩니다.

심사위원회 심사와 선호도 조사를 거쳐 12월 중 당선작을 결정할 계획으로 대상 1명 100만원 등 총 500만원을 온통대전 정책수당금으로 지급할 계획입니다.

손철웅 대전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공모는 새로 조성되는 친환경 목조전망대와 잘 어울리면서 많은 시민들이 공감하는 명칭을 정하기 위해 실시한다"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임성준 기자 / mklsj@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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