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옥주 의원, 2022년 화성 발전 예산 8359억 원 확정

[화성=매일경제TV] 경기 화성시갑 송옥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위원장·환경노동위원회)은 오늘(7일) 2022년도 화성시 발전 국비 예산 8359억3700만원이 확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기존 정부안 대비 137억4700만원이 증액된 금액입니다.

확정된 예산은 교통 여건 개선으로 예산 6347억3300만원 확정됐습니다.

환경 예산으로는 531억8500만원이 확정됐습니다.

복지·경제·농업 예산은 1480억1900만원이 확정됐습니다.

송옥주 의원은 “국회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화성시 예산이 조금이라도 더 반영될 수 있도록 예산결산위원회 및 각 부처를 열심히 찾아다니며 사업의 타당성을 알리고 설득했다”며 “그 결과 내년도 화성시 예산이 국회 심의과정에서 화옹지구 개발 예산 81억5000만원 등 137억4700만원이나 증액되는 큰 성과를 얻어 화성 지역 발전과 주민들의 삶에 보탬이 되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습니다.

[ 강인묵 기자 / mkkim@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