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소비자연맹, 로컬푸드 소비확대 현장체험

유성구 세동에서 2021년 농식품 소비정책강화(스마트소비 아카데미) 사업의 일환, 건강한 식생활 정착 기대

대전충남소비자연맹은 오늘(7일) 유성구 세동에서 2021년 농식품 소비정책강화(스마트소비 아카데미) 사업의 일환으로 로컬푸드 소비확대 현장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진=대전충남소비자연맹 제공)

[대전=매일경제TV] 대전충남소비자연맹(회장 강난숙)은 오늘(7일) 유성구 세동에서 2021년 농식품 소비정책강화(스마트소비 아카데미) 사업의 일환으로 로컬푸드 소비확대 현장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대전시(시장 허태정)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역 농산물 생산 농가인 세동농촌체험휴양마을을 방문, 농장에서 레드향 따기 체험과 지역에서 생산되는 밀을 이용한 칼국수 만들기 체험 등 로컬푸드 직거래도 이뤄졌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제철 농식품에 대한 소비자의 구매 경로의 다양화와 정보 노출을 통해 지역의 농식품에 대한 소중함과 자부심을 갖고 로컬푸드와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습니다.

대전충남소비자연맹 관계자는 “지역 농특산물의 소비확대와 안전성을 확보하고 올바른 농식품 소비문화 정착, 우리 지역 농산물을 바탕으로 하는 건강한 식생활 정착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박희송 기자 / mkheesking@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