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증권이 올해 하반기 채용전제형 인턴을 대상으로 'CEO와의 대화'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김원규 사장은 지난 달 30일 여의도 포스트타워 본사에서 채용전제형 인턴사원 29명을 만나 CEO와의 대화를 진행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원규 사장은 3개월의 인턴기간을 시작하는 인턴사원들에게 이베스트투자증권의 성장 전략과 비전, 직장 생활에 대한 조언 등 당부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또 인턴사원들이 궁금해하는 것들에 대해 사업부 대표들과 함께 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IT, 리서치RA, 리테일영업지원, 본사지원, 본사영업 부문에서 올해 하반기 채용전제형 인턴을 모집했습니다.

인턴사원들은 입문교육과 3개월의 인턴기간을 마친 뒤 평가를 거쳐 정규직 신입사원으로 정식 채용됩니다.

이번 CEO와의 대화에 참여한 인턴사원들은 "직장생활을 시작하는 사회 초년생의 마음가짐에 대해 이야기해주신 것이 인상 깊었다"는 등의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베스트투자증권 인사담당자는 "CEO가 직접 이베스트투자증권의 성장전략과 비전을 알리고 인턴사원들의 물음에 답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더욱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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