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4185명 모집

용인시, 4가지 유형으로 나눠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


[용인=매일경제TV] 경기 용인시가 오늘(6일)부터 오는 17일까지 2022년도 노인일자리 사업의 신규참여자 4185명을 모집합니다.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는 '공익활동형', 행정업무나 취약계층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회서비스형', 소규모 매장을 운영하는 '시장형', 민간업체와 연결해 일자리를 제공하는 '취업알선형'등 일자리 유형에 따라 구분해 운영합니다.

모집인원은 공익활동형 3239명(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사회서비스형 580명(만 65세 이상), 시장형 266명(만 60세 이상), 취업알선형 100명(만 60세 이상)입니다.

접수는 처인·기흥·수지구청, 대한노인회 용인시 처인·기흥·수지구지회, 용인시니어클럽을 비롯해 내년도 사업에 참여하는 13개 기관·단체에서 진행합니다.

시 관계자는 "노인 일자리 참여자 수는 지난 2018년 2896명에서 2019년 3023명, 지난해 3730명, 올해 3987명으로 최근 4년간 꾸준히 증가해 왔다"고 말했습니다.

[김대한 기자 / mkkdh@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