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청 전경 (사진=화성시 제공)
[화성=매일경제TV] 경기 화성시는 오늘(6일)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7주년 개소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열린 개소식에서 2021년 운영 실적 보고 및 2022년 사업운영계획 안내와 어린이 급식소의 급식관리 수준 향상에 기여하고 센터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우수 직원 및 기관에 대한 시상식도 이어졌습니다.

센터의 주요 사업은 화성시 관내 어린이급식소 850개 이상을 일반회원으로 등록해 어린이급식소 조리실 위생·안전, 영양 관리 지도를 하고 있으며 어린이급식소의 대상별(조리원, 어린이, 원장, 교사)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센터는 개소 이후 현재까지 어린이방문교육 7278회, 조리실 순회방문지원 1만9011회, 어린이뮤지컬 31회, 체험관교육 132회, 교구대여 903회를 실시했습니다.

또 온라인어린이인형극 6종, 위생·영양 책자 15종, 식단 및 표준 레시피 매년 12종 개발 등 다양한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김향겸 위생과장은 “화성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통해 어린이급식소의 체계적인 위생·안전관리로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고 가정까지 연계한 위생·영양 교육을 통한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강인묵 기자 / mkkim@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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