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태산자연휴양림 등 공공장소 8개소에 설치…지역주민 안전 보장·지역 상생 실천

[대전=매일경제TV] 국가철도공단(이사장 김한영, 이하 공단)은 우체국물류지원단, 대전소방본부와 공공분야 협업으로 ‘지역주민 사랑의 안전 구급함’을 대전시 주요 공공장소 8개소에 설치했다고 오늘(6일) 밝혔습니다.

공단 등 3개 기관은 장태산 자연휴양림(2개), 만인산 자연휴양림(3개), 뿌리 공원(3개) 등 지역 주민들이 자주 찾는 공공장소에 구급함을 설치하고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하도록 개방, 지역주민의 안전한 여가활동을 보장하고자 했습니다.

이번 ‘사랑의 안전 구급함’ 설치는 대전지역 입주 기관 중 최초로 시행되는 사례로, 올해 8개소 시범운영 결과에 따라 지역 내 추가 또는 타 지역으로 확대 설치할 계획입니다.

윤여철 기획본부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공원에서 가벼운 운동을 하는 주민들이 늘고 있어 안전사고 시 기본적 응급처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박희송 기자 / mkheesking@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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