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투자의 계절…한화자산운용, 글로벌자산 연금펀드 3종 추천


한화자산운용이 올해 연말 연금계좌에담을만한 펀드로 글로벌자산에 투자하는 펀드 3종을 6일 추천했습니다.

연말을 맞아 소득 공제와 노후 생활 안정을 위해 연금계좌에서 투자할 펀드를 찾는 투자자들이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연금펀드는 투자기간이 장기간인 만큼 안정성이 중요하므로 분산투자가 잘 된 글로벌 자산 펀드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입니다.

해당 3종은 한화LifePlus TDF, 한화글로벌멀티인컴펀드, 한화글로벌헬스케어펀드입니다.

'한화 LifePlus TDF' 시리즈는 미국 JP모건의 투자운용 노하우를 반영했고, 한국시장의 특성을 감안해 해외 주식 자산에 대해서는 환노출을 실시합니다.

이 시리즈는 모든 빈티지(은퇴시점)에서 수익률 상위 5~30%를 기록했습니다.

'한화글로벌멀티인컴증권자투자신탁(주식혼합-재간접형)' 역시 JP모건과의 협업으로 시너지를 내고 있는 펀드이며, JP모건의 '글로벌 인컴 펀드'에 투자하는 재간접 펀드입니다,

전세계 다양한 인컴 자산에 투자해 꾸준한 인컴 수익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해당 펀드는 미국, 유럽, 신흥국, 캐나다, 일본, 아시아 등 다양한 시장의 인컴 자산을 편입하여 투자 기회를 창출하고 있으며, 약 3천 개 이상의 유가증권에 분산 투자합니다.

'한화글로벌헬스케어증권자투자신탁(주식)'은 글로벌 헬스케어 섹터에 분산 투자하는 펀드로, 307.90%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헬스케어 전문 운용사인 SECTORAL ASSET MANAGEMENT에서 위탁 운용을 맡고 있습니다.

김종육 한화자산운용 펀드매니저는 "한화글로벌멀티인컴펀드와 한화글로벌헬스케어펀드는 장기투자가 대부분인 연금투자에서 글로벌 시장의 자산에 주로 투자하여 장기 성과에서의 변동성을 낮추고, 수익률도 기대할 수 있는 펀드"라고 설명했습니다.

변재일 한화자산운용 펀드매니저는 한화 LIFEPLUS TDF에 대해 "자산 배분 역량과 한국 시장의 특성을 감안한 환(FX) 전략으로 국내에 설정된 TDF 중 최상위 성과를 시현 중"이라며 "JP모건의 자문을 받아 글로벌 자산군에 분산 투자하며, 큰 손실을 제어하고 안정적 수익을 추구하는 전략을 시행했다"고 말했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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