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 (사진=대전시 제공)

[대전=매일경제TV] 대전시가 올해 중소기업 라이브 커머스 방송판매 지원사업으로 1억원의 매출을 달성했습니다.

라이브 커머스 방송판매 지원사업은 우수한 제품을 보유하고도 비대면 시대 속 판로가 막힌 중소기업을 위해 네이버 쇼핑 라이브 플랫폼에 입점시켜 홍보와 판매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시는 올해 지역 내 중소기업 9개사를 지원해 5회 방송을 진행했고, 총 1억 8백만원이 넘는 판매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전시 심상간 기업창업지원과장은 "우리 중소기업인들이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내수침체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웃음을 되찾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내년에도 다양한 비대면 채널을 통해 중소기업 판로 확보를 지원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임성준 기자 / mklsj@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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