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제3회 논 산책, 텃밭여행 프로그램 우수사례 공모전’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화성시 제공)
[화성=매일경제TV] 경기 화성시가 오늘(2일)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제3회 논 산책, 텃밭여행 프로그램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 논 산책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아이들에게 바른 식습관을 길러주고 농촌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기여한 어린이집의 공로를 취하하고 우수 사례를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습니다.

대상에는 시립맘e편한어린이집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우수상은 시립계수나무어린이집, 시립힐스어린이집, 장려상에 시립영천제2어린이집, 시립동탄호수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이 선정됐습니다.

김조향 농식품유통과장은 “해가 더할수록 어린이 논산책 프로그램이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어린이집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농촌과 바른 식생활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강인묵 기자 / mkkim@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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