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2022년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개최

경기 화성시가 2일 ‘희망 2022 나눔캠페인 화성추진단 발대식 및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개최했다. (사진=화성시 제공)

[화성=매일경제TV] 경기 화성시는 오늘(2일) 화성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희망 2022 나눔캠페인 화성추진단 발대식 및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서철모 화성시장, 이순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최은숙 사무처장을 비롯한 추진단원 및 주요기부자 등이 참석했습니다.

‘희망 2022 나눔캠페인 화성추진단’은 지역 내 오피니언리더 30여 명으로 구성된 추진 위원회를 구성하고 모금 활동은 물론 화성시민들에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예정입니다.

또 화성시청 로비에 설치되는 사랑의 온도탑은 2022년 목표금액을 9억원으로 책정하고 목표금액의 1%인 900만원의 성금이 모일 때마다 온도가 1도씩 올라가게 됩니다.

이날 화성상공회의소(회장 박성권)는 2억 원을 기부했으며 농협화성지부(지부장 김도성)도 1000만 원의 후원금을 기부했습니다.

이외에도 수원오산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장주익)에서 백미 10kg 400포, 한국지역난방공사화성지사(지사장 이상진)에서 온누리상품권 2천만원과 후원금 1천만원, 삼남개발 주식회사(전무 이정국)에서 후원금 2000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강인묵 기자 / mkkim@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