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국가철도공단 제공)

[대전=매일경제TV] 국가철도공단이 2019년 '자카르타 LRT 1단계' 구간에 이어 후속 사업인 2단계 개발을 위한 타당성 조
사에 착수합니다.

공단은 사업 발주처인 자카르타 자산관리공사의 신임 사장과 면담을 갖고 사업 타당성 조사 구간을 확정하고 사업개발을 위한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합의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합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자카르타 LRT 사업의 교통 수요분석과 재원 조달방안 등 사업 타당성에 대해 내년 4월까지 조사가 진행될 계획입니다.

김한영 이사장은 "자카르타 LRT 1단계 구간의 성공적 개통으로 얻은 신뢰를 바탕으로 후속 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공단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임성준 기자 / mklsj@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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