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병원 집단감염' 대전 하루 확진자 최다 발생…특별대책 발표

브리핑을 진행한 대전시 보건복지국장

[대전=매일경제TV] 대전에서 어제 하루 166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이후 대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최다 확진자 수로, 노인 요양병원에서만 132명이 집단감염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요양병원 종사자와 입소자들은 부스터샷을 접종했지만, 14일이 지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전시는 자치구와 교육청, 경찰과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12월 한달 간 요양병원을 비롯한 다중이용시설의 특별 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임성준 기자 / mklsj@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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