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이달 하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를 열어 내년도 국정운영 방향을 결정할 전망입니다.
이번 전원회의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집권 10년 성과를 과시하며 남북관계와 북미관계를 비롯해 새해 국정운영 방향을 결정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김 위원장은 올해를 "승리의 해"라고 평가하며 "다음해는 올해에 못지 않게 대단히 방대한 투쟁을 전개해야 하는 중요한 해"라고 말했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