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사이언스, 2022년 임원인사 단행…"글로벌 기업으로 성장 초점"

SK바이오사이언스가 오늘(2일) 2022년 임원인사를 발표했습니다.

올해 SK그룹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선도를 위해 계열사별로 인사위원회를 신설하고 최고경영자(CEO)와 주요 임원의 평가 등 계열사별로 독립된 인사 심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에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달 30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CEO를 포함한 주요 임원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습니다.

회사 측은 "현재 추진 중인 코로나19 백신의 자체 개발과 위탁생산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향후 백신과 신규 바이오 의약품 영역을 포함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에 초점을 둔 2022년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SK바이오사이언스는 올해 수 차례에 걸쳐 연구개발(R&D)·생산 관련 조직을 재편했습니다.

미래 성장전략 실행을 본격화하고자 인수합병(M&A), 디지털 전환(DT) 전문가 등 외부 인사를 적극 영입했습니다.

□ 신규 선임 (5명)
△김창신 운영지원실장
△김은정 QC실장
△임철호 Industrial Operation 담당
△유수안 마케팅실장
△유지현 법무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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