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에스티가 의사 전용 의료 지식 공유 플랫폼 '메디플릭스(MEDIFLIX)'를 지난 1일에 오픈했습니다.

메디플릭스는 온라인에서 원하는 의료 정보와 지식을 언제, 어디서나, 어떤 기기에서도 편리하게 공유하고 습득할 수 있도록 제작된 의료 지식 공유 플랫폼입니다.

메디플릭스는 동아에스티 온라인 학술정보 제공 포털 '쇼 타임'을 리뉴얼한 겁니다.

메디플릭스는 제품 중심의 콘텐츠에서 벗어나 순수 질환에 대한 정보·의료 지식 영상 중심의 콘텐츠로 구성됐습니다.

주요 콘텐츠로는 명의들의 진료 노하우, 의사 선생님들의 진솔한 이야기, 소화기, 당뇨, 통증 등 각종 질환의 최신 지견과 강연 등이 있습니다.

특히 공유하고 싶은 의료 정보·지식이 있는 의사라면 주도적으로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이 가능합니다.

강의 자료를 준비해 강연 예약 기능을 통해 신청하거나, 동아ST 담당자에게 신청하면 됩니다.

신청된 강의는 주제 및 중복 여부 검토 등의 단계를 거쳐 촬영 일정·장소를 협의해 제작하게 됩니다.

콘텐츠 내용에 따라 단편 제작 또는 시리즈 제작이 가능합니다.

이 밖에도 각 분야· 질환의 최신 지견과 각종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도 마련됐습니다.

메디플릭스는 의료 정보 플랫폼의 특성상 의사들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메디플릭스는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의료 정보와 지식을 편리하게 접하고 전달할 수 있는 최적화된 의료 지식 공유 플랫폼"이라고 말했습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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