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온도탑 제막 (사진=세종시 제공)

[세종=매일경제TV] 세종시가 '희망2022 나눔캠페인' 출범식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캠페인 슬로건은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으로 세종시민이 한마음으로 나눔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자는 뜻을 담았습니다.

내년 1월까지 진행되는 캠페인의 목표 모금액은 11억 1,600만원으로 1,116만원이 모일 때마다 사랑의 온도탑에 1도씩 올라갑니다.

사랑의 온도탑은 캠페인 기간 중 세종시민이 나눔 온도를 확인할 수 있도록 세종시청 광장과 조치원역 광장에 각각 세워졌습니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사랑의 온도탑이 세워진 만큼 시민들의 온정의 손길이 이곳에 답지해 사랑의 온도 100도가 달성될 수 있도록 많은 사랑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임성준 기자 / mklsj@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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