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에 인수된 이베이코리아의 G마켓과 옥션이 그룹 계열사들과 함께 처음으로 합동 할인행사에 나섭니다.

G마켓과 옥션은 오는 10일까지 신세계그룹 첫 연합 프로모션인 '매일매일 신세계가 열린다'를 진행한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두 사이트에서 행사 기간 신세계백화점과 신세계몰, 신세계 프리미엄아울렛, 신세계TV쇼핑의 특가 상품을 매일 2개씩 총 8개를 최대 77% 할인가에 판매합니다.

또 가입 고객 모두에게 신세계 그룹사 전 상품에 적용할 수 있는 15% 할인 쿠폰을 발급합니다.

2만여명을 추첨해 4억원 이상 신세계 계열사 상품권과 조선호텔&리조트 숙박권을 주는 행사도 엽니다.

이정엽 G마켓 마케팅본부 본부장은 "신세계 그룹과의 만남을 기념해 신세계 그룹의 인기 상품을 매일 특가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특가 상품뿐만 아니라 역대급 추첨 이벤트 및 전 고객 대상 혜택도 확대한 만큼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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