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가 삼성전자와 300억 원의 공동투자형 기술개발 투자기금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공동투자형 기술개발은 중기부와 투자기업이 공동 출자로 기금을 조성한 뒤 투자기업이 제안한 과제를 중소기업이 처리하도록 지원하는 정책입니다.
중기부와 삼성전자는앞서 2013년에도 200억 원의 기금을 조성한 바 있습니다.
이번에 마련된 기금은 중소기업의 차세대 기술과 소재·부품·장비(소부장) 분야 기술 경쟁력을 높이는 데 투입될 예정입니다.

[ 이호준 기자 / nadahoju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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