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디즈니플러스가 지난달 국내 출시 후 100만 명이 넘는 주간 이용자를 확보하며 국내 톱5 서비스에 안착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오늘(1일) 시장조사업체 닐슨미디어코리아가 주요 OTT 이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디즈니플러스는 지난달 주간 이용자 101만 명으로 국내 5위를 기록했습니다.
이 기간 1위는 471만 명을 기록한 넷플릭스로, 웨이브(188만명)와 티빙(165만명), 쿠팡플레이(110만명)가 뒤를 이었습니다.
닐슨미디어코리아는 "디즈니플러스가 치열한 OTT 시장에서 단기간에 다수의 충성 이용자를 확보했다"고 평가했습니다.

[ 이호준 기자 / nadahoju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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