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교통·생활 등 원스톱 생활 인프라
특화 내외부 설계·커뮤니티·주거 서비스 등 선봬


'카이튼 대치' 투시도 (사진=세원투자건업·우원산업 제공)
[매일경제TV] 강남 대치동에 고소득 수요자들을 위한 고급주거시설이 다음달 첫 선을 보입니다.

세원투자건업과 우원산업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 903-29 등에서 ‘카이튼 대치’를 다음달 분양할 예정입니다. 지하 3층~지상 15층, 지하 3층~지상 12층 2개 동 규모로 도시형 생활주택 전용 37㎡ 56가구와 오피스텔 전용 55㎡ 44실,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됩니다.

카이튼 대치는 국내 교육 1번지로 통하는 대치동에 조성되는 만큼 강남 8학군이 인접해 있고, 대치동 학원가도 쉽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사통팔달 교통망도 돋보입니다. 강남을 남북으로 관통하는 삼성로와 맞닿아 있어, 강남 주요 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하고, 강북 접근성도 우수합니다. 반포IC를 통한 경부고속도로 이용 시 전국으로 이동도 용이합니다.

이밖에 2호선 삼성역, 선릉역과 수인분당선 환승역인 한티역 등이 지근거리에 위치해 있어 대중교통 여건도 양호합니다. 향후 파주 운정에서 동탄을 잇는 GTX-A 노선이 개통될 예정이어서, 교통여건과 지역 경제 발전이 예상됩니다.

코엑스외 유명 백화점 등이 인근에 있으며, 다수의 체육공원 등이 가까워 생활 인프라도 양호하다는 평가입니다.

강남구 삼성동에서 송파구 잠실동에 이르는 192만 여㎡ 부지에 전시·컨벤션·호텔·실내 스포츠 콤플렉스 등을 짓는 국제교류복합지구 개발사업이 2025년 완공 예정이며, 지하 7층 규모의 복합환승센터와 지상광장 등으로 조성하는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사업, 현대차 GBC 건립사업 등이 진행돼 가치 상승도 전망됩니다.

카이튼 대치는 외부에 차별화된 입면 디자인 요소를 적용해 가시성과 심미성을 높였습니다. 생활공간 내부는 오피스텔의 경우 전실 복층형 설계를 통해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했고, 도시형 생활주택 역시 실사용 면적을 늘리는 평면설계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또 생활공간에는 해외 유명 브랜드 가전 및 가구 등이 적용됩니다. 특히 세대별 개인 창고를 제공해 수납 활용도를 높였으며,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 공간과 컨시어지 등 특화서비스를 통해 입주민들에게 색다른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한다는 방침입니다.

청약통장이 필요없어 청약가점이 낮은 ‘영 앤 리치’나 2030세대 수요자들 사이에서 ‘내 집 마련’의 기회가 될 전망입니다. 이밖에 자금조달 계획서가 필요없고, 전매 제한도 적용되지 않습니다.

분양 관계자는 “대치동은 강남 내 타 지역과 달리 그간 고급주거시설 공급이 적어, 수요자들 사이에서 공급 갈증이 컸던 지역”이라며 “대치동에서 보기 드문 럭셔리 주거시설인데다 대치사거리라는 뛰어난 입지적 장점 및 상품성 등을 두루 갖추고 있는 만큼 지역을 대표하는 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손세준 기자 / mksseju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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