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오늘(30일) 발표한 조사통계월보를 통해 "우리나라 경상수지는 2012년부터 흑자 폭이 크게 확대됐다"고 밝혔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내총생산 대비 경상수지 비율은 2000~2011년 평균 1.5%에서 2012년 이후 평균 5.1%로 증가했습니다.
경상수지 흑자가 지난 10년간 확대 폭을 키워온 데는 고령화에 따른 저축인구 비중 상승 등이 원인으로 풀이됩니다.

[ 윤형섭 기자 / yhs931@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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