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1번째 태풍 '냐토'가 오늘(30일) 오전 9시께 괌 서쪽 약 560㎞ 부근 해상에서 발생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냐토'의 현재 중심기압은 1천hPa, 최대 풍속은 시속 65㎞로, 시속 10㎞ 속도로 북서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이 태풍은 한국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올해 발생한 태풍 20개 중 한국에 영향을 준 것은 3개입니다.

'냐토'는 말레이시아가 제출한 이름으로, 동남아시아 열대 우림에서 나는 목재입니다.

[ 유나겸 인턴기자 / optimusyu@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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